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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 Domain Name System · Name server

DNS · 네임서버

DNS는 손님이 친 도메인 주소를 실제 홈페이지가 있는 서버로 이어 주는 인터넷의 주소록이에요.

가게 이름을 말하면 전화번호를 찾아 연결해 주는 114 안내와 같아요. 네임서버는 그 안내 데스크예요.
이 글에서 다루는 것
  1. 1.DNS 기록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2. 2.우리 가게 DNS는 어디서 관리하나요?
  3. 3.도메인을 홈페이지에 연결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4. 4.DNS를 바꿨는데 왜 바로 안 보이나요?
  5. 5.DNS 설정이 잘못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6. 6.DNS 작업에서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조금 더 자세히

도메인을 산 뒤 DNS에 '이 주소는 저 서버로 보내 주세요'라고 적어 둬야 홈페이지가 열려요. 이걸 흔히 '도메인 연결'이라고 해요.

네임서버는 DNS 기록을 맡아 두는 곳이에요. 네임서버를 다른 곳으로 바꾸면 기존에 적어 둔 기록이 따라오지 않을 수 있어요. 특히 가게 이메일 기록(MX)이 빠지면 메일이 안 와요.

DNS를 바꾼 뒤 모든 손님에게 반영되기까지 몇 분에서 길게는 하루 이틀이 걸릴 수 있어요. 공개일 직전에 바꾸기보다 여유를 두는 편이 안전해요.

DNS 기록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DNS 기록은 ‘이 주소로 오는 요청을 어디로 보낼지’ 적어 둔 한 줄짜리 메모예요. 메모의 종류에 따라 홈페이지, 메일, 소유 확인처럼 맡는 일이 달라요.

사장님이 이름을 다 외울 필요는 없어요. 다만 아래 다섯 가지 정도는 업체와 이야기할 때 자주 나오니, 무엇을 맡는지만 알아 두면 설정 화면이 덜 낯설어요.

한 도메인에는 이런 기록이 여러 줄 함께 들어 있어요. 홈페이지 업체, 메일 서비스, 검색 도구가 각자 자기 기록을 한 줄씩 넣는 구조라서, 한 곳의 작업이 다른 곳의 기록을 지우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DNS 기록 하나에는 ‘이름’과 ‘값’이 짝으로 들어가요. 이름 칸에는 www나 shop처럼 주소 앞부분을, 값 칸에는 연결할 곳을 적어요. 대표 주소 자체를 뜻할 때는 이름 칸에 ‘@’를 쓰거나 비워 두는 곳이 많아서, 업체가 알려 준 대로 옮겨 적으면 돼요.

표는 옆으로 밀어서 볼 수 있어요

자주 만나는 DNS 기록
기록하는 일가게에서 쓰는 예
A주소를 서버의 숫자 주소(IP)로 연결가게주소.kr을 홈페이지 서버로
CNAME주소를 다른 주소로 연결www.가게주소.kr이나 shop.가게주소.kr을 다른 서비스로
MX이 주소로 온 메일을 받을 곳 지정hello@가게주소.kr 메일 받기
TXT글자로 된 확인 정보서치 콘솔 소유 확인, 메일 위조 방지
NS(네임서버)이 도메인의 기록을 맡은 곳 지정기록 관리를 다른 회사로 옮길 때

우리 가게 DNS는 어디서 관리하나요?

DNS 기록은 그 도메인의 ‘네임서버’로 지정된 곳에서 관리해요. 처음 도메인을 사면 대개 등록업체가 네임서버를 맡지만, 홈페이지 업체나 호스팅 회사, 따로 쓰는 DNS 서비스로 바뀌어 있는 경우도 많아요.

어디가 맡고 있는지 모른 채 등록업체 화면에서 기록을 고치면, 저장은 되는데 실제로는 아무 변화가 없는 일이 생겨요. 지금 네임서버가 어느 회사로 되어 있는지는 등록업체 관리 화면이나 도메인 조회(WHOIS)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네일숍이 홈페이지 업체를 두 번 바꿨다면, 네임서버가 첫 번째 업체 쪽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도 있어요. 이럴 땐 지금 쓰는 곳으로 네임서버를 정리하고, 그 계정도 사장님 명의로 바꿔 두면 다음 작업이 훨씬 쉬워져요.

도메인을 홈페이지에 연결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도메인 연결은 네임서버를 맡은 곳의 DNS 관리 화면에서, 홈페이지 업체가 알려 준 값을 기록으로 넣는 일이에요. 보통 대표 주소에는 A 기록을, www 주소에는 CNAME 기록을 넣어요.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한 글자만 틀려도 연결이 안 돼요. 직접 하신다면 업체가 준 값을 복사해 붙여 넣고, 넣기 전 화면을 캡처해 두는 습관을 들이면 실수해도 금방 되돌릴 수 있어요.

홈페이지 업체가 ‘네임서버를 저희 쪽으로 바꿔 주세요’라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는 기록을 하나씩 넣는 대신 장부 자체를 업체 쪽으로 넘기는 것이라서, 메일 기록 같은 기존 기록을 업체가 새 장부에 옮겨 적어 주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1. 01도메인 등록업체 사이트에 로그인해 ‘DNS 관리’ 또는 ‘네임서버 설정’ 메뉴를 찾아요.
  2. 02지금 들어 있는 기록을 전부 캡처하거나 따로 적어 둬요. 특히 MX · TXT 기록은 지우지 않아요.
  3. 03홈페이지 업체가 알려 준 연결 값(A 기록의 숫자 주소, CNAME의 주소)을 확인해요.
  4. 04대표 주소와 www 주소에 각각 기록을 넣고 저장해요.
  5. 05몇 시간 뒤 와이파이를 끈 휴대폰 데이터로 두 주소를 모두 열어 봐요.
  6. 06주소가 https로 열리고 경고 화면이 없는지 확인해요.

DNS를 바꿨는데 왜 바로 안 보이나요?

인터넷 곳곳의 DNS 서버가 예전 기록을 잠시 기억해 두기 때문이에요. 이 기억해 두는 시간을 ‘TTL’이라고 하고, 그 시간이 지나야 새 기록을 다시 받아 가요.

그래서 같은 시각에도 사장님 폰에는 새 홈페이지가, 손님 폰에는 예전 화면이 보일 수 있어요. 홈페이지 기록은 보통 몇 시간이면 퍼지지만,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메일(MX) 기록이 반영되는 데 최대 72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해요.

공개나 이전을 앞두고 있다면, 바꾸기 하루 이틀 전에 TTL을 짧게 줄여 두면 반영이 빨라져요. 이 설정은 홈페이지 업체에 부탁하면 돼요.

확인할 때는 사장님 컴퓨터 한 대만 보지 말고, 휴대폰 데이터, 다른 와이파이, 가족 폰처럼 여러 곳에서 열어 보세요. 한곳에서만 예전 화면이 보인다면 대개 그 기기나 인터넷이 예전 기록을 아직 기억하고 있는 것이라, 조금 더 기다리면 저절로 바뀌어요.

DNS 설정이 잘못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DNS 문제는 대부분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안 되는’ 모습으로 나타나요. 증상을 보면 어느 기록이 문제인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어서, 업체에 알릴 때 함께 말해 주면 해결이 빨라요.

네임서버를 옮긴 뒤 기존 기록을 빠뜨리면 이런 증상이 한꺼번에 생기기도 해요. 예를 들어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업체를 바꾸면서 홈페이지는 잘 열리는데 예약 알림 메일만 며칠째 안 왔다면, 메일 기록부터 의심해 볼 수 있어요.

  • 주소를 치면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A · CNAME 기록이나 네임서버 문제
  • www를 붙이면 열리고 안 붙이면 안 열림(또는 반대): 한쪽 기록이 빠짐
  • 홈페이지는 되는데 메일이 안 옴: MX 기록이 빠지거나 틀림
  • 내가 보낸 메일이 손님 스팸함으로 감: SPF · DKIM 같은 TXT 기록 문제
  • 서치 콘솔에서 갑자기 ‘소유권 확인 안 됨’: 확인용 TXT 기록이 지워짐

DNS 작업에서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실수는 홈페이지만 생각하고 메일 기록이나 확인용 기록을 지우는 거예요. 메일 기록이 빠지면 메일이 안 오고, 구글 서치 콘솔 확인 기록이 빠지면 검색 데이터 연결이 끊길 수 있어요.

또 하나는 계정 비밀번호를 여러 업체에 돌려 알려 주는 거예요. 가능하면 업체에는 필요한 작업만 맡기고, 작업이 끝나면 비밀번호를 바꾸는 편이 안전해요.

무엇을 위한 기록인지 모를 때는 함부로 지우지 마세요. 오래돼 보이는 기록도 메일 위조 방지나 검색 도구 확인처럼 눈에 안 보이는 일을 하고 있을 수 있어요. 지우기 전에 업체에 한 번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어요.

  • 바꾸기 전 기록을 캡처해 두셨나요?
  • 메일(MX) · 확인용(TXT)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나요?
  • 더 이상 쓰지 않는 서비스를 가리키는 오래된 기록은 정리했나요?
  • 작업 뒤 등록업체 계정 비밀번호를 바꾸셨나요?

예를 들면

  • 구글 서치 콘솔이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소유 확인'을 할 때 DNS에 확인용 글자(TXT 기록)를 넣기도 해요.
  •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홈페이지 업체를 바꿨는데 네임서버만 옮기고 메일 기록을 안 옮겨서, 며칠 동안 예약 메일을 못 받은 경우가 있어요.

이것만 확인하세요

  • 도메인 등록업체 계정에 사장님이 직접 로그인할 수 있는지
  • 네임서버를 바꾸기 전에 지금 있는 기록(특히 메일 MX)을 적어 뒀는지
  • 바꾼 뒤 하루 정도는 홈페이지와 메일을 한 번씩 확인했는지

우리 가게엔?

도메인을 홈페이지에 연결할 때, 업체를 바꿀 때, 가게 이메일을 만들 때 만나는 말이에요.

이시모에서는

모든 상품에 도메인 연결이 들어 있어요. 연결에 필요한 DNS 설정은 저희가 맡아요.

자주 묻는 질문

참고한 자료

  • MDN · DNS 용어 설명
  • MDN · 도메인 이름이란? (DNS 반영 시간)
  • Search Console 고객센터 · 사이트 소유권 확인
  • Google Workspace 고객센터 · MX 기록 설정

마지막으로 고친 날 202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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