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계약Design feedback · 수정 의견
시안 피드백
시안 피드백은 시안을 보고 무엇을 어떻게 바꿀지 제작자에게 전하는 의견이에요.
미용실에서 '좀 짧게'보다 '귀가 보이게 잘라 주세요'라고 말해야 원하는 머리가 나오는 것과 같아요.
조금 더 자세히
'더 예쁘게', '좀 세련되게'는 사람마다 떠올리는 모습이 달라요. '이 사진을 더 크게', '가격을 맨 위로'처럼 무엇을 · 어디로 · 어떻게를 적으면 한 번에 끝나요.
의견은 여러 번 나눠 보내기보다 한 번에 모아 주시는 게 좋아요. 수정 횟수도 아끼고, 고친 곳끼리 부딪히는 일도 줄어요.
가족 · 직원 의견을 모을 때는 사장님이 최종 정리를 해서 한 목소리로 전해 주세요. 서로 다른 의견이 섞이면 방향이 흔들려요.
좋은 시안 피드백은 어떻게 쓰나요?
좋은 피드백은 ‘어디가 · 지금 어떤데 · 어떻게 되길 바라는지 · 왜’ 네 가지를 담아요. 이유까지 적으면 제작자가 비슷한 다른 곳도 알아서 맞춰 고칠 수 있어요.
막연한 느낌을 말해도 괜찮아요. 다만 그 느낌이 어느 자리에서 드는지 짚어 주면, 제작자가 원인을 훨씬 빨리 찾아요.
느낌을 정확히 말하기 어려울 때는 비교로 말하는 방법도 좋아요. ‘지금보다 조금 더 밝게’, ‘참고 사이트 정도의 사진 크기로’처럼 기준을 하나 정해 주면 제작자가 정도를 가늠하기 쉬워요.
의견이 많아지면 번호를 붙인 목록으로 보내 주세요. 제작자가 번호별로 ‘반영함 · 확인 필요’를 답할 수 있어서, 빠진 항목 없이 주고받기 쉬워요.
표는 옆으로 밀어서 볼 수 있어요
| 막연한 말 | 구체적인 피드백 |
|---|---|
| 색이 좀 촌스러워요 | 배경의 노란색이 간판 남색과 안 어울려요. 남색과 흰색 위주로 바꿔 주세요. |
| 정보가 너무 많아요 | 첫 화면에 소개 · 이벤트 · 후기가 다 있어서 예약 버튼이 안 보여요. 이벤트는 아래로 내려 주세요. |
| 사진이 별로예요 | 공방 작품 사진이 작아서 질감이 안 보여요. 대표 작품 한 장을 화면 너비만큼 크게 써 주세요. |
| 뭔가 허전해요 | 가격표 아래가 비어 보여요. 여기에 ‘처음 오신 분 안내’를 넣으면 좋겠어요. |
피드백은 어떤 순서로 정리하나요?
피드백은 ‘한 번 훑기 → 막히는 곳 표시 → 정리’ 순서로 하면 빠지지 않아요. 처음부터 하나씩 고칠 점을 적으면 큰 문제를 놓치고 작은 것만 많아지기 쉬워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하루쯤 두었다가 다시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처음 볼 때는 새로움에 가려 놓친 점이, 다시 볼 때는 손님 눈으로 보이기도 해요.
가족 · 직원에게 의견을 물을 때는 ‘어때?’보다 ‘이 화면에서 예약 버튼 찾아봐’처럼 할 일을 주는 게 좋아요. 막연한 감상보다 실제로 어디서 막히는지가 훨씬 쓸모 있는 의견이 돼요.
- 01메모 없이 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훑어보며 전체 인상을 봐요.
- 02손님이 된 것처럼 예약이나 문의까지 따라가며 멈칫한 곳을 표시해요.
- 03표시한 곳을 페이지 · 영역별로 묶어요.
- 04각 의견에 ‘꼭’과 ‘취향’을 붙이고, 중요한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요.
- 05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건 참고 사이트 캡처나 손그림을 붙여요.
- 06가족 · 직원 의견까지 합쳐 최종본 하나로 만든 뒤 한 번에 보내요.
문제를 말해야 하나요, 해결책을 말해야 하나요?
문제를 먼저 말하고, 원하는 해결책은 예시로 덧붙이는 게 가장 좋아요. ‘버튼을 빨간색으로’보다 ‘예약 버튼이 눈에 안 띄어요. 예를 들면 빨간색처럼요’가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같은 문제도 해결 방법은 여러 가지예요. 버튼이 안 띄는 이유가 색이 아니라 크기나 위치일 수도 있어서, 문제를 알려 주면 제작자가 더 맞는 방법을 고를 수 있어요.
반대로 가게만 아는 사정은 해결책으로 분명히 말해 주세요. ‘주차가 안 되는 곳이라 주차 안내는 꼭 첫 화면에 있어야 해요’처럼 운영상 이유가 있는 요청은 제작자가 짐작하기 어려워요.
시안 피드백에서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실수는 이미 확정한 부분을 나중 단계에서 다시 뒤집는 거예요. 앞에서 정한 순서나 색을 바꾸면 그 위에 쌓은 작업까지 다시 해야 해요.
의견을 너무 늦게 보내는 것도 일정에 영향을 줘요. 제작자는 피드백을 받아야 다음 작업을 시작할 수 있어서, 확인이 일주일 밀리면 공개일도 그만큼 밀리기 쉬워요.
반대로 의견을 너무 아끼는 것도 좋지 않아요. 마음에 걸리는 점을 말하지 않고 넘어가면 공개 뒤에 고쳐야 해서, 그때는 시간과 비용이 더 들 수 있어요.
- 전화로만 말하고 글로 남기지 않아, 나중에 무엇을 요청했는지 서로 다르게 기억하는 경우
- 컴퓨터 화면만 보고 폰 화면은 확인하지 않는 경우
- 시안 단계에서 소개 문구를 처음 쓰기 시작해, 글 길이가 바뀌며 배치가 다시 흔들리는 경우
- 경쟁 가게 홈페이지를 ‘그대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경우 (분위기 참고는 좋지만 그대로 베끼면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 같은 의견을 여러 사람이 다른 말로 따로 보내는 경우
업종별로 어떤 피드백이 자주 나오나요?
업종마다 손님이 확인하는 정보가 달라서, 피드백도 자주 나오는 자리가 있어요. 아래를 보고 우리 가게 시안에서 같은 자리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업종과 관계없이 자주 나오는 의견은 폰 사용 편의에 관한 것이에요. ‘전화번호를 누르면 바로 전화가 걸리게’, ‘주소를 누르면 지도 앱이 열리게’처럼 손님이 한 번에 행동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청은 거의 모든 가게에 해당해요.
음식점이라면 메뉴 이름과 가격이 실제 메뉴판과 같은지, 원산지나 알레르기 안내를 넣을 자리가 있는지도 자주 확인하는 부분이에요.
- 카페: 메뉴 사진의 색감이 실제보다 어둡지 않은지, 디저트 품절 안내를 넣을 자리가 있는지
- 미용실: 시술 가격이 ‘부터’인지 정가인지 분명한지, 디자이너별 예약이 헷갈리지 않는지
- 공방: 클래스 일정이 바뀔 때 고치기 쉬운 구조인지, 준비물 · 소요 시간이 보이는지
- 학원 · 교습소: 학년별 반 구성이 한눈에 보이는지, 상담 신청 버튼이 반 소개 바로 옆에 있는지
피드백 방식은 제작사에 무엇을 물어보면 되나요?
피드백을 어디로 어떻게 보내는지 미리 정해 두면, 의견이 흩어지지 않고 수정 횟수 계산도 분명해져요.
화면 위 원하는 자리에 바로 의견을 남기는 도구를 쓰면 ‘어디를 말하는지’ 설명할 일이 크게 줄어요. 메신저로 보낼 때는 화면 캡처에 동그라미를 그려 함께 보내면 비슷한 효과가 있어요.
피드백을 보낸 뒤에는 받았다는 확인을 받아 두세요. 메신저 메시지가 다른 대화에 묻히거나 메일이 스팸함에 들어가 반영이 늦어지는 일이 생각보다 자주 있어요.
- 피드백을 보내는 곳 (화면 위 댓글 · 메일 · 메신저 중 어디인지)
- 피드백 한 번을 수정 1회로 세는 기준
- 피드백을 보낸 뒤 수정본이 오기까지 걸리는 기간
- 반영 여부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고친 곳 표시 · 목록 회신)
- 업체가 반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의견은 어떻게 알려 주는지
예를 들면
- 이전: '첫 화면이 좀 밋밋해요.' 이후: '첫 화면 사진을 매장 내부 대신 대표 메뉴 사진으로 바꾸고, 예약 버튼을 더 크게 해 주세요.'
- 이전: '글씨가 별로예요.' 이후: '제목 글씨가 너무 가늘어서 폰에서 잘 안 보여요. 조금 더 굵게 해 주세요.'
이것만 확인하세요
- 의견마다 '어디를 · 어떻게'가 들어갔는지
- 한 번에 모아서 보내는지
- 꼭 바꿔야 할 것과 취향인 것을 나눠 적었는지
- 마음에 드는 부분도 함께 적었는지 (그대로 지켜야 할 곳을 알 수 있어요)
우리 가게엔?
시안을 받고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힐 때 필요해요.
이시모에서는
마이페이지에서 시안 화면 위 원하는 자리에 바로 의견을 남길 수 있어서, 어디를 말하는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돼요.
자주 묻는 질문
참고한 자료
마지막으로 고친 날